'나는솔로' 28기 돌싱남 "매력에 혼미해져" 플러팅…첫날밤 스킨십까지
뉴스1
2025.09.10 09:41
수정 : 2025.09.10 09: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8기가 눈물과 충격이 난무한 '파격의 첫날밤'을 맞이한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경악한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 돌싱남은 "우리 나중에 '나는 솔로' 첫 방송 날, 한 명도 빠짐없이 뒤풀이하자! 오케이?"라고 즉석 단합 대회를 제안한다. 이에 한 돌싱녀는 "오케이!"라고 혼자 크게 외치더니 "우리 돌싱이잖아! 다들 정이 있잖아, 사귀다 헤어졌더라도 다 나오기!"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모두가 흥이 오른 가운데, 한 돌싱남은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돌싱녀에게 "당신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겠다, 막 혼미해진다"고 플러팅을 한다. 그러자 솔로녀는 "오빠! 나 기대해도 돼?"라고 애교 있게 호응한다. 급기야 이 커플은 밤산책을 하러 나가자마자 스킨십을 감행한다. 첫날부터 찐 커플 바이브를 풍긴 두 남녀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며 놀라워하고,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녀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갑자기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조용히 누워 있다가 돌연 눈물을 터뜨린 이 돌싱녀는 "서럽다, 아무도 안 알아주고"라며 꺼이꺼이 울더니,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약간 공허하다"고 하소연한다. 가슴 속 깊은 상처로 끝내 눈물 사태까지 일으킨 이 돌싱녀가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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