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 수립
파이낸셜뉴스
2025.09.10 10:12
수정 : 2025.09.10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BPA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3대 비위(갑질,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와 더불어 사회적 경각심이 높은 음주운전과 금품수수 행위를 기관 자체 5대 비위로 정의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사전예방 인프라와 피해신고 시스템 강화, 피해자 보호 지원까지 단계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대책 마련을 통해 조직기강 확립과 일탈행위에 대한 일벌백계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청렴이 뿌리내린 조직문화를 구현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BPA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