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만 16세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검찰 조사

파이낸셜뉴스       2025.09.11 17:07   수정 : 2025.09.11 17:07기사원문
만 16세 때 트럭 몰아



[파이낸셜뉴스] 트로트 가수 정동원(18)이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동원는 2023년 당시 만 16세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에 지방에서 자동차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형사과는 해당 사건을 수사한 뒤 지난 6월 검찰에 송치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8세부터 제1종 보통 면허를 비롯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무면허 운전은 최대 징역 10개월 또는 벌금 300만원에 처해진다.

앞서 정동원은 2023년 서울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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