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선’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5.09.12 14:42
수정 : 2025.09.12 12:44기사원문
수협은행은 최근 진행된 전 영업점 '펀드판매 관리책임자 교육'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공유하고 펀드 불완전판매 예방과 소비자보호 강화에 역량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소비자 권익 확대'와 '금융개혁'에 동참하기 위한 노동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펀드 관리책임자는 영업점 현장에서 상품 판매의 관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불완전 판매를 근절하고 동시에 전략적 펀드 마케팅 능력을 키워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판매절차 매뉴얼 고도화, 내부점검 활동 강화 등을 지속해 건전한 펀드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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