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인천물류센서터 협력사 직원 1명 사망 "재발 방지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5.09.14 13:23   수정 : 2025.09.14 14:45기사원문
오후 작업 준비하다 넘어져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작업을 준비하던 협력사 직원 1명이 사망했다.

1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50분께 60대 협력사 직원 A씨가 작업 준비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점심 휴식 시간 중 오후 작업을 준비하다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는 사고 발생 직후 관계 기관에 신고 후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