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유커 맞을 채비... 中파트너사 30곳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9.14 18:18
수정 : 2025.09.14 18:18기사원문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중국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는 지난 10~12일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를 방문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과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롯데면세점은 현지 여행사 및 주요 파트너사 30여곳을 만나 단체 관광객 특전 제공 등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도시별 신규 에이전트 발굴 △맞춤형 상품 개발 △지역 특화 마케팅 모델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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