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부스스한 모습에 부항 자국까지…털털 등장에 폭소
뉴스1
2025.09.14 18:47
수정 : 2025.09.14 18:47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오프닝 중 부항 자국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부스스한 머리와 등에 선명한 부항 자국을 드러내며 등장,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효야, 너 오토바이 타고 온 거야 뭐야"라며 폭소를 터뜨렸고, 송지효는 모자를 써 부스스한 머리를 가렸다.
송지효의 등이 파인 옷을 본 지석진은 "이제 네 등의 부항 자국까지 봐야겠니"라며 장난 섞인 농담으로 웃음을 줬다.
송지효는 "담이 와서 부항을 했다"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멤버들에게 'K-의료 알림이' '송부항' 등이라는 유쾌한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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