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2 흥행 기대... 목표가↑– NH

파이낸셜뉴스       2025.09.15 08:59   수정 : 2025.09.15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2의 성과가 기대 이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출시일을 오는 11월 19일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는데 게이머들이 우려했던 과도한 과금 모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그래픽이 현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아이온2의 초기 일매출을 25억원, 내년 매출액을 5946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국내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RF온라인의 성과를 고려하면, 아이온2의 일평균 매출 추정치 18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최근 흥행작의 성과에 비춰볼 때 초기 일매출 25억원 역시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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