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밤늦게 결과 나올 듯
뉴스1
2025.09.15 10:13
수정 : 2025.09.15 10:13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찬반투표)를 시작했다.
15일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오전 11시 30분 종료된다.
노사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급 350%+700만 원 △하반기 위기 극복 격려금 100%+150만 원 △글로벌 자동차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500만 원+주식 30주 △노사 공동 현장 안전 문화 구축 격려금 23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이다. 통상임금도 일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잠정 합의안에 담겼다.
노사는 6월 18일 상견례 이후 지난 9일 83일 만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교섭 과정에서 7년 만에 부분 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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