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강릉시에 '살수차 지원'...가뭄 극복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5.09.15 10:35
수정 : 2025.09.15 10:35기사원문
최대호 시장 "지자체 간 협력, 가뭄으로 어려움 겪는 주민에 조금이나마 도움"
이번 지원에는 7t급 살수차 1대와 인력 2명이 투입되며, 현장에 머무르는 동안 원수 운반 등 강릉시의 급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급수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안양시는 가용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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