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인도 대사에 '동아시아통' 임명

파이낸셜뉴스       2025.09.18 12:01   수정 : 2025.09.18 12: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뉴델리(인도)=김준석 기자·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인도 정부가 고랑갈랄 다스 외무부 내 동아시아통을 차기 주한 인도 대사로 임명했다.


18일 인도 외교부에 따르면 다스 신임 대사는 1999년 인도 외무부(IFS)에 입부한 정통 외교관으로 외교부 본부에서 동아시아 담당 국장을 최근까지 맡았다. 최근까지 인도와 중국 간의 외교적 갈등 해소를 위한 협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4년 넘게 이어진 인도와 중국 간 라다크 동부 국경 대치 이후, 양국 관계 복원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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