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 성료…16명 현장 채용
뉴스1
2025.09.18 08:32
수정 : 2025.09.18 08:33기사원문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개최한 '2025 증평군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가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청북도기업진흥원)가 주관해 34플러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롯데쇼핑㈜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새움 △아비코테크㈜ 등 8개 기업이 총 41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군은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취업 매칭 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 역량과 기업 수요를 연계·분석하고 적합한 직무와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해 현장 면접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커피트럭 △MBTI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 후에도 미채용자와 미충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해 더욱 알차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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