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연매출 3억 이하' 효과 톡톡…사업자 개인 소비도 늘어
뉴스1
2025.09.18 11:06
수정 : 2025.09.18 1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가맹점주의 개인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은 15.4%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규모가 작은 영세 가맹점일수록 매출 증가효과가 중소 가맹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매출 증가에 따라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주의 인당 카드 이용액은 12.6% 증가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5억 원 이하 가맹점주와 10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각각 8.8%, 2.6% 늘어나는데 그쳤으며, 30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오히려 0.2% 감소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가맹점주의 경우 일반 개인과 달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가맹점 홍보를 위해 광고대행사에 비용을 지출하거나 일반 사무용품 구매에 활용하는 등 사업 필요 경비로 활용하는 경향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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