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NAEMT 교육기관 지정
파이낸셜뉴스
2025.09.18 11:35
수정 : 2025.09.18 11:35기사원문
대구에서 유일하게 NAEMT 국제 표준 교육 과정 운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영진전문대는 응급구조과가 미국응급구조사협회(NAEMT)로부터 국제 공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진전문대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NAEMT 국제 표준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 됐다.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지정은 영진전문대의 응급의료 교육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면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응급구조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공인 커리큘럼을 정규 과정에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경쟁력 강화 △전술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과 외상 처치 실습 기반의 실전형 교육 강화 △국가 응급의료체계와 특수 임무 분야까지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 등의 교육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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