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민생경제협의체 첫회의 순연

파이낸셜뉴스       2025.09.18 18:58   수정 : 2025.09.18 18: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는 19일 예정이었던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첫 회의가 미뤄졌다.


국민의힘은 18일 언론공지에서 "내일 개최 예정이던 민생협의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조직법 기습상정 등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당분간 순연하기로 여야 간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애초 국민의힘은 정쟁과 민생을 분리하겠다며 민생협의체 가동에 동의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중점처리법안을 밀어붙이자 국민의힘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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