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뉴비쥬',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5:46
수정 : 2025.09.19 13:58기사원문
세계 최초 콜산 성분 지방분해주사제
[파이낸셜뉴스]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최초 콜산 성분 지방분해주사제다.
뉴비쥬는 지방세포 파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인체와 유사한 농도의 산성도(pH)로 최적화됐다. 콜산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계면활성 작용이 낮아 시중에 출시된 데옥시콜산(DCA) 주사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 △통증 △부종(부기)△ 멍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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