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공 던지며 환경 지켜요"...에쓰오일, 임직원 가족과 생태계 보전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9.21 14:19
수정 : 2025.09.21 14:19기사원문
난지생태학습센터서 자원봉사
EM흙공·생태교란종 제거 활동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지난 20일 서울 난지수변 생태학습센터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쓰오일이 추진 중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쓰오일은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한 유용미생물(EM) 흙공'을 직접 만들고 이를 한강에 투척해 수질 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또 생태계 교란종 식물을 제거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힘을 보탰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눔'이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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