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민관군합동자문위' 구성… "국방개혁 청사진 제시, 계획"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5:36
수정 : 2025.09.22 15:36기사원문
野 "위원회 명칭에 사법판단 남아있는 '내란' 단어 사용" 비판
22일 국방부 관계자는 "계획에는 가칭을 사용한 것으로 위원회의 명칭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위원장 및 위원 구성, 위원회의 기능 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19일 기자단에 보도계획을 통해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출범한다고 공지한 것에서 논란이 일자 위원회 명칭에서 '내란극복'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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