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재난·감염병·물가' 추석 종합대책 추진 등
뉴시스
2025.09.23 13:55
수정 : 2025.09.23 13:55기사원문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재난사고·감염병 예방과 물가안정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다음 달 9일까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돌봄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지역 병원과 의원, 약국 468곳이 문을 연다. 남구보건소와 구소·화장 보건진료소도 10월 6일부터 사흘간 각 보건소별 비상 진료를 한다.
관급공사 불법하도급과 체불임금에 대한 신고 사항을 관리하고 공공기관 발주 공사 대금도 서둘러 지급한다.
◇ 남구, 부모·자녀 발명교실 선착순 모집 등
광주 남구는 발명 활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의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명교실 참가자들은 전반사와 광섬유 이야기, 뉴턴의 운동 법칙, 롤링 볼의 에너지 전환, 링 비행기 만들기 등을 배운다.
발명교실은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다. 모집 가정은 15가족이다.
신청서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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