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W아너들과 미니차례상 나눔
파이낸셜뉴스
2025.09.24 18:27
수정 : 2025.09.24 18:27기사원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W아너 회장을 비롯해 18명의 여성 아너 회원과 5개 복지기관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부산W아너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18년 발족 이후 매년 설과 추석마다 별도의 성금을 모아 미니차례상 준비물품을 구매하고 직접 봉사활동까지 이어오고 있다.
변 회장은 "이번 추석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는 시간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여성 나눔리더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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