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26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5.09.25 09:58
수정 : 2025.09.25 09:58기사원문
초역세권·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초등학교 바로 앞, 개발 호재도
[파이낸셜뉴스] 라온건설이 오는 26일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 중구 신흥동3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교통 환경이다. 단지는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노선 이용 시 서울 강남,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가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며,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청량리역 등을 연결하는 GTX-B 노선까지 추진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는 반경 1.5㎞ 내에 인천세관역사공원, 자유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체육·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150m 이내 거리에 신광초교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도 특징이다. 이 단지는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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