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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26일 견본주택 개관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5 09:58

수정 2025.09.25 09:58

초역세권·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초등학교 바로 앞, 개발 호재도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투시도. 라온건설 제공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투시도. 라온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온건설이 오는 26일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 중구 신흥동3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아파트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교통 환경이다. 단지는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노선 이용 시 서울 강남,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가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며,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청량리역 등을 연결하는 GTX-B 노선까지 추진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는 반경 1.5㎞ 내에 인천세관역사공원, 자유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체육·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150m 이내 거리에 신광초교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도 특징이다.
이 단지는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