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오늘 타운홀미팅 연다…AI 중심 조직개편 나서나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3:42
수정 : 2025.09.25 13:42기사원문
25일 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유 대표가 타운홀미팅을 여는 건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 이후 5개월여 만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AI 피라미드 전략' 구현을 위해 AI 역량 강화를 포석으로 대대적인 투자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통신과 AI를 핵심 축으로 7대 사업부 체계로 재편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유 대표 직속 조직인 'AI보드'를 신설했다. SK텔레콤은 이 조직을 통해 사내 전 부문에 걸쳐 AI 기반 업무 재설계를 추진하고, 각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개발을 기획·지원할 예정이다. AI에이전트를 업무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내 업무 환경 등을 조성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달 초에는 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에는 22억엔(약 206억원)을 투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일본 AI 에이전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