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0:00   수정 : 2025.09.25 10:00기사원문
지상 38층 1950가구 대단지..30일부터 청약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에서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25일 주택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지상 38층, 전용 59㎡·84㎡ 총 195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으로 청약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우선공급, 10월 13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8년간 안정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리스크도 줄였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을 도입했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산소테라피가든·놀이터 등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과 인접해 GTX-A, 수인분당선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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