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8층 1950가구 대단지..30일부터 청약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에서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25일 주택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지상 38층, 전용 59㎡·84㎡ 총 195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으로 청약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우선공급, 10월 13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8년간 안정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을 도입했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산소테라피가든·놀이터 등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과 인접해 GTX-A, 수인분당선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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