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얼굴 합성, 허위 영상물 유포한 고교생...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1:20
수정 : 2025.09.25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고생들의 얼굴에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수사하고 있다.
B양 등은 A군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피해자들의 얼굴과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유포해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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