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평형 하이엔드 아파트 ‘어나드 범어’, 누가 계약했을까?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2:19   수정 : 2025.09.25 13:58기사원문



전 세대가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하이엔드 복합단지 ‘어나드 범어’가 최근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현장에는 대구 및 인근 지역 실수요자와 자산가들이 방문해 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약자 층은 의사, 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어나드 범어는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프라이빗 멤버십 운영을 도입해 자산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하우스키핑•정리수납•가정식 딜리버리 등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지 내에는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피트니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췄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다. 입주민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관리해주고, 업계 최초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상담과 진료 예약을 대행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거 상품 측면에서는 집안 곳곳에 이탈리아 ‘다다(Dada)’ 주방가구, 맞춤가구 브랜드 ‘아르모(Armo)’, 독일 ‘그로헤(GROHE)’ 욕실 제품, 이탈리아 ‘아틀라스 콩코드’ 타일 등 글로벌 하이엔드 마감재가 적용되었다.

한편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이중 전용 136~244㎡의 대형 평형 아파트 604가구가 우선 공급 중이다.


단지는 수요자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이 눈에 띈다. 특히 계약금 5%,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지정기간도 통상 2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잔금 납부의 유연성까지 확보했다.

어나드 범어의 선착순 계약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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