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두나무 자회사 편입 소식에 9% 급등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4:17
수정 : 2025.09.25 14: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5일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43%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22만6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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