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연휴 임도 1741㎞ 개방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5:33   수정 : 2025.09.25 15: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10월19일까지 성묘객 편의를 위해 도내 임도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임도는 14개 시·군 전체 1741㎞이며, 임산물 도난 우려가 있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개방한다.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커 차량 통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황상국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묘지 주변 나무 훼손, 성묘 후 쓰레기 소각, 산양삼 등 임산물 불법 채취는 법령에 따라 처벌되므로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