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美에서 역동적 성장세 한국 자동차 산업, 리스크 대응 능력 충분"
파이낸셜뉴스
2025.09.29 10:05
수정 : 2025.09.29 10:07기사원문
서울서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 워크숍 개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이슈에 대한 기업 대응책 논의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비롯해 자동차 기업의 전략, 연구개발, 재무, 구매, 생산, 마케팅, 판매, 법규 준수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심도 있게 다뤘다.
찰스 핀(Charles.J Finn) PwC 미국 오토모티브 리더(파트너)는 “한국은 미국 시장에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축적한 저력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팀은 토요타, 테슬라, 포드, 벤츠, BMW 등 주요 자동차 회사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있다.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은 이러한 국제적 전문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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