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 "오세훈, 한강버스 무리한 강행 인정해야"
뉴시스
2025.09.29 14:31
수정 : 2025.09.29 14:31기사원문
"치적 쌓기 몰두한 오세훈식 행정 참사"
서울시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한강버스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025.09.29. jhope@newsis.com
박수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숱한 논란 속에 강행됐던 한강버스 운행이 결국 취항 10일 만에 전면 중단됐다"며 "시민의 안전보다 전시용 치적 쌓기에 몰두한 오세훈식 행정의 참사"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한강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던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한강버스'는 '사업 개시 열흘 만에 전면 중단'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은 한강버스 사업의 무리한 강행을 인정하고 시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라"며 "단 열흘 만에 잦은 고장과 결함으로 초유의 운항 중단 사태를 일으킨 원인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무리한 운항을 강행하고 의회의 지적과 개선 요구를 외면하다 뒤늦은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으로 시민 불안을 가중시킨 오세훈 시장을 재차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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