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수해지역 방문해 '농심천심 운동' 실천

파이낸셜뉴스       2025.09.29 15:47   수정 : 2025.09.29 1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29일 경기 가평군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를 방문해 집중호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우리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에 우리 쌀 600kg와 우리 쌀 누룽지 2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NH농협카드 봉사단 적립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를 통해 가평 수해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범농협 캠페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가평지역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는 농심천심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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