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공급체계 안정화"

파이낸셜뉴스       2025.09.29 16:34   수정 : 2025.09.29 16:31기사원문
중진공·소진공 등 정책자금 취급 정상화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공급체계가 빠르게 정상화·안정화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중기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4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정책금융 공급체계를 점검했다.

중진공과 소진공에서 공급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경우 이날 오전을 기해 정부24,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통한 자료 자동 수집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기보 보증도 이날 오후부터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통한 자료 자동 수집 기능이 작동하고 있으며 보증 신청·심사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도 자료 자동수집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면보증이 정상 운영되는 등 지역신보의 대면 및 비대면 보증 운영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되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4개 정책금융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에서 정책금융 공급에 있어 차질이 있는지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필요 시 대응 방안을 신속히 검토·강구할 예정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