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샌프란시스코 BART 50개 역사에 게이트 완공

뉴시스       2025.09.30 08:20   수정 : 2025.09.30 08:20기사원문

지난 26일 조기완공 축하 리본 커팅식에 참석한 BART 이사회장단과 조기형 에스트래픽 미국 법인장 사장(왼쪽 세번째). (사진=에스트래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에어리어를 관할하는 BART(Bay Area Rapid Transit)와 협력해 총 50개 역사에 차세대 요금 게이트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당초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프로젝트는 에스트래픽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4개월 앞당겨 조기 완공됐다.

BART는 차세대 요금 게이트 도입을 통해 무임승차율을 50%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승객안전성과 시스템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했다.

특히 에스트래픽이 공급한 게이트는 세계 처음으로 독자적 도어 잠금 메커니즘을 적용해, 스윙형 차단 바를 밀거나 뛰어넘거나 밑으로 통과하는 무임승차 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 메커니즘은 기존 교통시스템이나 게이트 기술을 참고한 것이 아닌 BART의 요구 사항에 맞춰 에스트래픽이 독창적으로 설계한 것이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715개의 요금 게이트를 교체했으며, BART와 함께 센서 기반의 고도화된 무임승차 방지 기술의 추가 도입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는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미래형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BART 프로젝트는 에스트래픽의 글로벌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교통 인프라 혁신을 위한 협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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