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 선착순 무료 배부
파이낸셜뉴스
2025.09.30 09:09
수정 : 2025.09.30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을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구성, 부산의 역사·문화·미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손태욱 체육국장은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은 시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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