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가전산망 먹통 사태 대응 TF' 구성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0:22
수정 : 2025.09.30 10:22기사원문
위원장에 4선 박덕흠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 사태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9명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정보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과방위 간사 최형두·행안위 간사 서범수·정보위 간사 이성권 의원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또 과방위 소속 최수진·박충권 의원과 행안위 소속 고동진·이달희 의원, 정보위 소속 유영하 의원이 TF 위원으로 활동한다.
국민의힘은 "TF는 향후 회의 및 현장 활동 등을 실시해 이번 국정자원 화재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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