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톤미디어, 금영엔터테인먼트 지분 5.9% 인수… "지분 구조 변동은 없어"

㈜네오톤미디어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9%를 인수하며 신규 주주로 참여했다. 이번 거래로 네오톤미디어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동일한 지분율을 보유하게 됐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분 거래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분 구조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톤미디어는 ㈜범진전자의 대주주인 박정길 대표가 지난 7월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최근에는 범진전자의 계열사인 ㈜범진시엔엘의 조남선 전 대표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범진전자는 스피커 등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국내외 주요 브랜드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2025년 삼성전자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