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환경오염 사고 예방 위한 특별 감시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2:38   수정 : 2025.09.30 12:38기사원문
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 및 하천 순찰 강화
시민 신고 128번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가 내달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 업소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30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 전역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 점검과 함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 물질 유출 가능성, 환경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검사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 감시 상황실을 운영한다.

왕숙·갈매천 등 하천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128로 신고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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