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 실시... 전 그룹사 임직원 나눔 실천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4:21
수정 : 2025.09.30 14:09기사원문
이번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주회사, 은행 중심으로 실시했던 것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추석은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그룹사가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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