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호남 KTX 개선, AI컴퓨팅센터·국립의대 속도"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5:10
수정 : 2025.09.30 15:10기사원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먼저 KTX 광주송정-목포 구간 78km를 두고 "21세기 대명천지에 KTX 속도가 경부선이 다르고 호남선이 다르다는 것이 도대체 이해할 수 있는 일인가. 하루빨리 예산을 투입해서 개선할 문제"라며 "누구나 누려야 할 헌법상 권리인 이동권에 대한 차별"이라면서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TX 속도 개선 사업과 더불어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도 거론했다.
순천대·목포대 통합 의과대학 설립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남 국립의대는 지난 대선 때 여야 모두 공약했던 사안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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