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내달 17~18일 개최

연합뉴스       2025.09.30 14:54   수정 : 2025.09.30 14:54기사원문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내달 17~18일 개최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젊은 세대의 대표 문화공간이었던 만안구 안양일번가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제3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일번가는 9개 골목길 1.95㎞ 주변에 점포가 650여개에 달하는 안양의 대표적 상업지역이지만, 평촌이나 범계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많이 침체한 상태다.

페스티벌은 안양시가 주최하고 지역 청년 및 안양일번가 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안양일번가 넘버원페스티벌 축제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17~18일 이틀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의 라이브공연,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18일에는 넘버원골든벨, 대학생 동아리의 댄스공연,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캐리커처,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내 대학의 호텔·외식 관련 학과와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는 먹거리마당(푸드존)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교내 축제를 개최하는 연성대학교가 안양일번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생 바우처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이 그들만의 문화를 마음껏 누리고 서로 소통하는 에너지 넘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더불어 젊음의 상징이었던 안양일번가가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일번지 넘버원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연합뉴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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