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연휴 원도심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6:53   수정 : 2025.09.30 16: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원도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0일 알렸다.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시내 주요 도시재생 공영주차장 4개소, 239면을 무료 운영한다.

대상 주차장은 △새암로 공영주차장(37면) △시기 도심 공영주차장(41면) △조곡천 들풀마당(70면) △청년꿈터 주차타워(91면) 등이다.



이들 주차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돼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가를 찾는 시민·귀성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쇼핑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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