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에어프레미아 최종 인수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8:19
수정 : 2025.09.30 18:18기사원문
김정규 회장, 잔금납입 완료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타이어뱅크측은 JC파트너스측에 에어프레미아 잔금 994억원을 납부했다. 계약금 200억원 납입 후 자금 확보에 성공한 셈이다.
앞서 타이어뱅크측과 JC파트너스는 JC파트너스의 SPC(특수목적회사) 보유 에어프레미아 주식 6285만6278주를 주당 1900원에 매각하는 딜(거래)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잔금은 대명소노 보유지분에 대한 대금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JC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JC에비에이션1호'를 통해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16.9% 중 절반, JC파트너스의 우호 지분 3.1% 중 약 80%를 합친 지분을 인수했다. JC파트너스가 보유중인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가운데 절반인 11%에 해당되는 규모다. 약 537억원에 거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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