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내 패션, 내가 봐도 과해…네일아트도 좋아"
뉴스1
2025.09.30 20:16
수정 : 2025.09.30 20: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지드래곤이 패션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먼저 강호동이 그를 향해 "영원한 시대의 아이콘, 자타공인 패션의 아이콘, 지드래곤 패션은 너무 멋있지만 따라 하면 그 맛이 안 난다고 하더라"라는 말을 꺼냈다.
지드래곤이 "따라 하지 마세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강호동이 "사실 맞다. 따라 하기 만만치 않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지드래곤이 속내를 고백하기 시작했다. 특히 "제가 저를 봐도 좀 그렇다. 좀 과하다. 일반적이진 않다"라고 얘기했다.
지드래곤이 화려한 스타일과 네일아트를 보여주면서 "이게 너무 과하지 않나? 항상 과한데, 이걸 고르느라 거의 며칠을 (고민하고) 그럴 때도 있다. 네일아트 팁을 다 붙였다가 떼어보고, 이런 걸 그냥 좋아한다. 사실 좋아서 하는 거다. 제 눈에 완벽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못한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