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임박, 지수 선물 일제 하락-금은 사상 최고 경신(상보)
뉴스1
2025.10.01 08:21
수정 : 2025.10.01 08:2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이 임박하자 미국 증시의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는 데 비해 금 선물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21%, S&P500 선물은 0.26%, 나스닥 선물은 0.30% 각각 하락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1일 0시 1분부터 미국 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간다.
앞서 정규장은 셧다운 위기에도 엔비디아가 랠리함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었다.
이에 비해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코멕스(COMEX)에서 금 선물은 0.33% 상승한 온스당 3885.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수 시간 전 금 선물은 온스당 3897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금 선물은 지난 한 달간 12%, 올 들어서는 49%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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