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등장" 귀뚜라미, 광고 캠페인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01 09:22
수정 : 2025.10.01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가 냉난방공조 기술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귀뚜라미그룹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새로운 기업 광고 캠페인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을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2023년 '1석 4조 에너지 기술' 광고 캠페인을 통해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과 난방, 냉방, 비상 발전까지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마이크로 CHP'를 선보였다. 지난해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영상에 담아내기도 했다.
올해는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서 핵심기술과 비전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가정용 보일러가 전시된 실내를 배경으로 배우 지진희가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이라는 대사를 자신감 있게 말하며 시작한다.
이어 보일러를 넘어 귀뚜라미 냉난방공조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이차전지 드라이룸, 원자력발전소 등을 현장 화면과 3차원(3D) 영상을 조합해 조명한다. 끝으로 '100년을 향한 미래 기술로 대한민국 핵심 산업을 만들어갑니다'라는 배우 지진희의 내레이션으로 가정에서부터 미래 산업까지 냉난방공조 기술로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드러내며 마무리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보일러 전문 기업을 탈피해 난방과 냉방, 공기조화 등 일상 모든 환경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기업 광고 캠페인을 통해 60년 냉난방 기술은 단순히 미래 산업에 쓰이는 기술이 아닌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술이라는 사실을 명료하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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