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정감사, 기업인 증인·참고인 출석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2025.10.01 10:20
수정 : 2025.10.01 10: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기업인들에 대한 출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각 상임위원회에서 증인·참고인 출석과 관련한 의결들을 하고 있는데 아침 원내 지도부 회의에서 기업인에 대한 증인·참고인 출석을 최소화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달 60여건의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2일 본회의를 개최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으나 촉박한 일정을 고려하면 어려워진 상태다. 국회의장실에서는 10일 본회의를 제안했지만, 샌드위치 휴일임을 고려해 그 다음 주로 본회의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k@fnnews.com 최종근 김형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