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민주당 주도 정의선·백종원 등 국정감사 증인 채택
파이낸셜뉴스
2025.10.02 08:59
수정 : 2025.10.02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 53명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2일 국회에 따르면 행안위는 지난 1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명단을 확정했다.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부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증인으로는 전현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등이 포함됐다.
한편, 행안위는 이날 민주당 주도로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도 의결했고, 국민의힘은 인사청문보고서와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기 직전 퇴장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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