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아이브 상표권 심판 취하 "대리인이 독자 진행"
뉴스1
2025.10.02 14:05
수정 : 2025.10.02 14:0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그룹 아이브의 상표권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스타쉽은 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본 건은 당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대리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조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사안이 알려지자 스타쉽 측은 "당사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절차의 적법성을 검토하고 조속히 소를 취하했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혼선을 드린 점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타쉽은 아티스트 권익 보호 못지않게, 오랜 기간 성실히 사업을 이어온 분들의 권익과 노고 또한 존중한다"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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