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솔로 콘서트, 예전엔 버겁기도 했지만"…조현아와 솔직토크
뉴스1
2025.10.02 19:35
수정 : 2025.10.02 1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엑소 첸이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12일 단독 콘서트를 앞둔 첸이 "20곡은 넘게 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콘서트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첸은 "혼자서 하는 게 예전에는 버겁기도 했는데, 오히려 저한테는 훨씬 좋은 것 같아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첸은 콘서트 당일 루틴에 대해 묻자 "무조건 많이 자기"라고 밝히며 "잠을 많이 자고, 먹는 거 잘 먹기"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첸은 "못 잤으면 그게 계속 걸린다"라며 콘서트 당일에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고 고민했다. 이에 조현아가 '내가 노래를 못해 봤자 얼마나 못하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콘서트를 준비하길 조언하며 팀 내 고음 담당이 느끼는 고충을 고백,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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